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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내에 반입 가능한 물건, 위탁 반입(부치는 짐) 가능 물건을 나눠서 분류하는 일입니다. 가끔 생각없이 캐리어에 넣어두었던 물건들이 걸려서 그 자리에서 뺏겨 폐기 처리되기도 하는 등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카톡을 사용하여 1초만에 기내반입 가능 물건 확인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내 반입 가능 물건 나누기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일은 참 설레는 일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 짐을 챙기는 시간 마저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 전자 기기도 많아지고 비행기에서의 규제 또한 강력해진 요즘은 짐싸면서 부치는 짐으로 보내야하나 기내에 갖고 타도 되나 아리송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이때 기내 반입 목록을 하나하나 찾아보기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또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던 물건들이 생각보다 비행기에는 갖고 타면 안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ml가 넘는 액체는 갖고 탈 수 없어서 평소에 쓰던 스킨로션이나 치약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내 반입이 불가한 물건들을 대충 살펴보려면 인천 국제공항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제한 물품을 훑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카톡으로 1초만에 알아보기
먼저 카톡에서 돋보기 모양을 눌러 친구 추가를 합니다. '한국공항공사 보안검색'을 검색합니다. 저는 한국항공사 보안검색으로 검색했는데도 나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카톡을 보내듯이 궁금한 물건을 물어보면 됩니다. 링크를 통하시면 바로 친구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맨처음 알아본 물건은 라이터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라이터는 무조건 다 안될 줄 알았는데 일회용 라이터는 1인당 1개씩 소지하여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위탁 반입이 금지라는 것도 함께 알려주어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플라즈마 라이터는 객실반입, 위탁 반입 둘 다 안된다고 합니다. 연료를 쓰지도 않으니 일회용라이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내에서는 배터리가 더 민감한가 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는 배터리가 들어가있는 전자제품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여러 전자제품을 포함하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는 기계를 알고싶어서 검색했더니 건전지 방식마다 규제범위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100wh 이하 제품들을 보니 기내 휴대, 위탁 모두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보통 보조배터리는 wh의 단위보다 mAh의 단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유의사항을 확인하시면 wh의 단위로 변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보조배터리는 전압이 3.7v인 것이 많기 때문에 27000mAh까지는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치약, 스킨로션을 알아봤습니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로션등은 개별 용기가 100ml가 넘기때문에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은 확인하시어 기내로 반입시에는 작은 용기로 옮겨담거나 위탁반입으로 짐을 부치셔야 합니다. 또 다른 물건으로는 농구공을 알아봤는데 공기가 가득찬 공은 안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공기를 1/3이상 채워있으면 안되기때문에 공기를 뺀상태로 반입할 수 있습니다. 맥가이버칼은 기내 휴대는 되지 않고 위탁반입으로 부치셔야 합니다. 위의 방법들 처럼 궁금한 물건들을 챗봇에게 물어보면 바로 바로 대답해주니 1초만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에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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