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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417200)이 드디어 12월 12일 코스닥에 상장됩니다. 이에 상장 첫 날 따따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가 따따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을지 사업내용과 전망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S머트리얼즈 사업내용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1월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 후에 엘에스머트리얼즈(주)로 설립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ESS의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를 생상하고 판매하고있습니다. 이후 LS알스코를 인수하여 알루미늄 사업과 경관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알루미늄 사업은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용, 전기전자부품 소재 등을 생산하고 경관재 사업은 시설물 제품과 구조물 제품 제공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따상 가능성
LS머트리얼즈의 공모 희망가는 4,400~5,5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기관투자자를 대항으로 수요를 예측한 결과 39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가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당시 신청 물량의 91%가 6천원 이상의 가격을 써낸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1일,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양 경쟁률도 1000대 1을 넘어서며 올해의 마지막 대어 IPO의 인기를 입증하였습니다. 청약 건수는 약 67만건이었으며 경쟁률은 1164.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LS머트리얼즈는 조달한 자금을 활용하여 생산 능력을 늘리고 신규 제품 연구에 속도를 내려는 의지를 갖고있습니다. 지난 6일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가 따따블 상승을 기록한 만큼 현재 주식장에서 상장종목에 돈이 많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12일 상장되는 LS머트리얼즈가 상장일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망
현재 글로벌 울트라커패시터 시장은 연평균 24.9% 성장하고있습니다. 이에 LS머트리얼즈는 다양한 분야의 적용처에 글로벌 고객향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주요 고객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4차산업에 들어서면서 전기에너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산업 기반을 움직이는 에너지 또한 내연기관에너지들 석유를 이용하는 기계들에서 전기의 이용이 더욱 확되되는 중입니다. 따라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기를 담아두고 저장해주는 기술 또한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LS머트리얼즈가 생산하고 있는 울트라커패시터는 전기차용 에너지 저장장치입니다. 중대형 에너지 저장장치는 전기차 뿐 아니라 많은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도 꾸준히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차전지 분야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LS머트리얼즈는 흑자를 내고 있으며 기존에 해저 캐이블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LS의 계열사로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들이 축적되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이 기대됩니다. 따라서 이번 LS머트리얼즈의 성장이 LS의 새로운 먹거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며 사업에 큰 발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