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문시장(야시장) 주차요금, 지도, 핫플, 기념품,먹거리_(회, 딱새우)

 이번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방문하여 3박 4일 동안 저희가 다녔던 곳들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첫날 방문한 제주 동문시장입니다. 신기한 먹거리도 많고 야시장의 볼거리, 기념품, 옛 풍경의 재래시장도 함께 있던 곳입니다. 핫플인 동문시장의 주차요금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동문시장

동문시장 주차요금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

• 위치 : 제주시 중앙로 13길 16-8
• 이용 시간 : 오전 9시 ~ 오후10시
• 요금 : 30분 무료주차, 초과 시 45분까지 1,000원, 15분 초과마다 500원
• 동문 재래시장에서 물건 구매해도 할인은 없습니다.

저희는 1시간 정도 있었는데 1,500원이 나왔습니다. 물건 구매하면 할인은 없어었고 주차장은 좀 좁은 편이었습니다.

지도로 보는 핫플과 먹거리, 기념품

동문시장 지도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동문시장 지도 QR코드가 붙어있기는 한데 잘 못 알아보겠어서 시장 내에 있는 지도를 찍어 보았습니다. 지도를 보니 입구는 1번부터 12번까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들어간 곳은 8번 게이트입니다. 공영주차장도 8번 쪽으로 나있고 야시장이 열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도 8번 게이트였습니다.

8번게이트

8번 게이트를 처음 들어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줄 서있는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흑돼지 철판구이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먹거리인지 사람들이 꽤 길게 줄을 선 모습입니다. 많은 인파를 헤집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이어갔습니다.

꼬치류

길거리에서 먹어야 해서 그런지 꼬치류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는 평소에 보지 못하던 이색 꼬치들이 많았습니다. 

청년 미남들

그중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음식은 랍스터 통구이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김치말이 삼겹살이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줄도 엄청나게 늘어서있고 큰 소리의 음악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젊은 직원들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며 요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보고 있으니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생각났습니다.

구매 줄

나중에 보니 더 맛있어 보이던 돼지 김치말이입니다. 다시 방문하면 이걸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른 매장들 앞까지 선 줄의 맨 끝에서 15분 정도 걸려서 주문한 랍스터와 게딱지볶음밥을 받았습니다. 랍스터는 치즈를 올릴 수 있고 반마리와 한 마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의 9,800원은 반마리의 가격입니다.

게딱지,랍스터, 통귤 탕후루

숙소에 돌아와서 먹어본 랍스터, 게딱지 볶음밥은 따뜻할 때 먹었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게딱지는 조금 매워서 애기는 다 못 먹었습니다. 다음은 동 귤 탕후루입니다. 귤의 도시답게 통큰 통귤 탕후루입니다. 가격은 5,000원이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차갑지가 않았습니다.

기념품샵

8번 출구 안쪽으로 들어가서 9블록 쪽으로 가다 보면 기념품샵이 보입니다. 여러 가지 기념품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일본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감귤 초콜릿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다른 먹거리 기념품들이 많이 생긴 모습입니다.

회, 딱새우

마지막으로 숙소에 가서 먹을 회와 딱새우를 샀습니다. 8번 게이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우리 수산입니다. 가격별로 바로 손질해 줍니다. 딱새우 10,000원어치와 광어 20,000원어치입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먹던 회들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양도 가격도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곳도 돌아봤는데 모두 비슷했습니다. 찾아본 정보로는 6번 게이트 쪽이 좀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비교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야시장까지 구경하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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