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7일 2024년의 첫 눈이 내렸습니다. 내려도 너무 많이 내린 나머지 기상관측 117년만의 11월 최대 적설량이라고 합니다. 12월부터 보통 큰 눈이 내리던 다른 해들에 비해 올해는 11월 첫눈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눈이 내려 출근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눈을 기다린 분들에게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도 했습니다.기상 관측 이래 11월 최대 적설량 오늘 아침 출근길부터 눈이 계속 내리더니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7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1월 적설된 량으로는 기록 이후 제일 많은 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서울 18cm, 인천 14.8cm로 기록적인 눈이 내린 날입니다. 차에 쌓인 눈을 보면 한 뼘이 넘게 내리고 담에 올려둔 눈오리에는 또 눈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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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