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에 비가 온 뒤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날도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황사로 하늘이 뿌옇게 뒤덮여서 바깥나들이하기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봄만 되면 찾아오는 황사와 최근 많이 늘어난 미세먼지의 차이점과 예보, 대비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사란? 황사는 주로 아시아 대륙의 몽골, 중국 사막 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 지대, 황토 고원, 내몽골 고원에서 한랭전선을 타고 강한 바람으로 공중에 떠올라 대기중에 퍼지며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입니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가낭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황사는 강한 서풍을 타고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도 날아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황사 현상은 삼국사기와 같은 문헌에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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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30.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