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단양 오션플레이 소인 시즌권 사용기, 여행 후기

올해는 소노벨 단양의 오션플레이 시즌권을 구매하니 매월 아이는 천안과 변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저희 가족은 어디든 월 1번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가장 저렴한 단양 시즌권을 구매하여 이용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여행한 소노벨 단양의 오션플레이 워터파크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소노벨 단양

소인 시즌권(2025년)

시즌권 판매

• 판매 기간 : 2025.05.12 까지
• 혜택 : 시즌권자 사용시 3인 주중/주말 50% 할인(골드시즌 기간 포함 동일 적용), 썬배드 50% 할인, 식음업장 20% 할인 등
• 추가 혜택 : 오션플레이 변산 주중 50%/주말(공휴일)40%, 오션어드벤처 천안 상시50% 동반 3인 할인 (각 월 1회, 시즌권자는 무료) 
• 대상 : 36개월 이상 ~ 초등학교 6학년 (2013년생)
• 가격 : 79,000원

이번에 구매한 소노벨 단양 시즌권은 아이와 함께가는 가족들도 3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천안, 변산의 워터파크도 월 1회를 시즌권자는 무료, 함께가는 가족들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있는 저희 가족은 천안, 단양, 변산 어디를 가든 한달에 많아야 한 번정도일 것 같아서 가장 저렴한 소노벨 단양의 시즌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시즌권은 천안, 단양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천안은 99,000원이었어서 단양과는 2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한 달에 1번정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단양으로 구매해서 천안도 가고 단양도 가고 가끔 변산까지도 가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여 2만원이 더 저렴한 단양시즌권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용 후기

단양의 가로수

살면서 처음 와본 것 같은 단양은 특이한 가로수로 반겨주었습니다. 곳곳에 유네스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가로수는 특이하게 다듬어져있었습니다.

오션플레이 내부모습

기대를 한껏하고 들어간 내부는 넓직한 풀장이 보였습니다. 다른 워터파크들은 곳곳의 어트랙션이나 테마 풀장이 있었던과는 달리 작은 장소를 넓게 쓰기 위함인지 큰 수영장이 보였습니다. 하나로 이어져 있는 큰 수영장에는 몸을 마사지하는 바데풀이나 다리 밑을 지나가는 구조물들이 있었습니다. 들어가기전 모자는 필수였습니다. 곳곳에서 안전요원들이 모자를 써달라는 요청이 계속 들렸습니다. 수건은 남자 탈의실 기준 나올 때 쌓여있었습니다.

버섯폭포

아이가 좋아하는 버섯폭포도 있고 전체적으로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한적한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좋았습니다.

거품탕,폭포

작지만 있을것은 다 있는 곳이엇씁니다. 거품탕들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물 마사지는 몸을 풀기에 좋았습니다.

온수풀

곳곳에 온수풀과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실내의 테마탕과 야외의 노천 온탕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에도 좋고 풍경을 보며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어트랙션

작지만 어트랙션도 있었습니다. 120cm가 넘어야 탈 수 있는 2인용 튜브 어트랙션과 맨몸으로 타는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현재 비수기에는 맨몸으로 타는 미끄럼틀은 닫은 상태였습니다. 2인에서 탈 수 있는 튜브 미끄럼틀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아이와 탈 수 있을만큼 재밌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캐리비안등 큰 놀이동산에 비하면 작을 수 있지만 아이와 즐기기에는 충분한 놀이기구였습니다. 아이들이 타는 미끄럼틀은 전용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는데 120cm이하의 어린 아이들만 탈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딱 120 cm에 걸쳐서 두 놀이기구를 모두 통과하여 즐겼습니다. 다음번에 갈 때는 아이들 미끄럼틀은 못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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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즐거운 단양 여행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랬는지 단양의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항상 웃는 모습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작지만 아이들과 즐기기에는 좋은 워터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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